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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3-05-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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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줄을 이었다. 시민들은 노동·안보·경제·젠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 정부가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취임 이후 전쟁 발발 위기가 커지고 있고, 잠재성장률은 하락하고 있으며, 양극화가 심화했다. 노조 활동은 ‘기득권 폭력’으로 낙인찍혔고, 재정 건전화 논리로 복지·사회안전망...
1심서 A씨 ‘무기징역’·B씨 ‘징역 20년’강도살인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 뿐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각각 선고받은 피고인들의 형량이 2심에서 가중될 지 주목된다. 2심을 맡은 재판부가 “혐의에 맞지 않는 1심 선고 형량으로, 형량부터 다시 살펴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10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
서울시가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을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정해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국내 생활폐기물 가운데 폐합성수지류(플라스틱류 포함) 배출은 해마다 증가세다. 종량제 등 혼합방식으로 배출된 양은 2019년 161만t에서 175만t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분리배출도 95만t에서 116만t으로 크게 늘었다.5월 첫 ‘텀블러의 날’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10일 오전 11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62)이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이태원 참사 사건을 수사하는 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에 보석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박 구청장은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집중 위험이 예견됨에도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은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박 구청장은 지난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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