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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3-05-2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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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구할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호암재단에 2억원을 실명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이 실명으로 호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2021년 4억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22일 호암재단이 국세청에 공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재단의 총 기부금 52억원 중 이 회장이 2억원을 냈다. 개인 자격으로는 이 회장이 유일한 기부자다.같은 기간 호암재단에 가장 많이 기부한 곳은 삼성전자로 42억원을 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3억원, 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각 1억원,...
미국 최고 보건당국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이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당국과 기업, 가정의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과거 흡연과 비만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켜 제도 마련 논의를 이끌었던 미 공중보건당국이 SNS를 “시급한 공중보건 문제”로 규정한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비베크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의무총감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19쪽 분량의 보고서...
[주간경향] 서울 홍대입구역 경의선 책거리에 있는 코-스테이션(CO-STATION) 건물 2·3층에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P)가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8월 개관한 플랫폼P는 창업 초기 출판사, 스타트업, 1인 창작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개관 당시부터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5:1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출판 관련 세미나·콘퍼런스·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국제교류행사 개최 등 섬세하고 전방위적인 지원...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이 부서회식 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 회식 참석자 중 다수가 초과근무를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경찰청 소속 A경장이 지난 9일 저녁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식당에서 같은 부서 직원들과 회식을 마친 뒤 인근 울산경찰청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콜농도는 0.125%로 만취상태였...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무안중학교 정한성 교장은 지난 15일 교직 생활 중 가장 특별한 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평소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정 교장에게 ‘언어의 마술상’을 수여했다.정 교장은 24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제가 평소에 ‘아재 개그’를 하곤 하는데 아이들이 그 점을 높이 평가해준 것 같다”면서 “41년 교직 생활을 오는 8월 마무리하는데 ‘훈장’ 보다 값진 잊을 수 없는 상장”이라고 말했다.전교생 98명인 무안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5일 스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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