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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감 무료접종 시작…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순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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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9-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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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20일 시작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이날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6개월∼13세(2011년 1월1일∼2024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우선 이날은 이 가운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시작된다. 과거에 접종한 경험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을 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가 대상이다.다음 달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2회 접종 대상 외 어린이)와 임신부가 무료 접종을 받게 된다. 같은 달 11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을 수 있다. 같은 날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는데, 방역 당국은 두 백신을 모두 맞을 경...
16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중국 상하이에 상륙했다.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AP 통신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버빙카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상륙했다.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ｍ,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에 달했다.버빙카는 1949년 글로리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중국이 중추절(추석) 연휴(15∼17일)기간이어서 여객기와 여객선, 열차 등 각종 교통수단이 운행을 멈추자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상하이 공항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여객기 수백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인근 저장성 항저우시 당국도 여객기 180여 편을 취소할 예정이다.이날 현재 상하이 주민 41만명이 대피했고, 6만명이 넘는 응급구호대원과 소방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태풍 영향...
미국 대선 정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에 대한 2차 암살 시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 폭력’에 대한 경고음이 높아진 가운데 백악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 사이에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시도의 원인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언사 탓으로 돌린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은 모든 형태의 폭력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어떤 식으로도 폭력을 조장한 적이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벌어진 암살 시도에 대해 “그(용의자)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발언을 믿었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법당국의 기소 등을 비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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