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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3-05-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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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보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라는 악재 속에 추도식을 엄수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 후퇴”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지만 당 안팎에서 ‘노무현 정신’의 의미를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는 자성론이 분출했다.이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이 전임 정부가 확대한 명절 통행료 면제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역시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연내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함 사장은 25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명절 통행료 무료는 전세계에서 중국과 우리만 하고 있다”면서도 “어떤 정부든 계속 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유료로 하자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2015년...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정재)는 23일 안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증거은닉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증거은닉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대북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감안하더라도 금융제재 대상자인 북한 노동당에 5억원이나 넘는 금액을 임의로 지급했다는 점에서 죄책이 ...
영남의 명산 ‘팔공산’이 23번째 국립공원이 됐다. 그러나 국립공원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핵심’인 공원자연보존지구는 도립공원일 때보다 되려 줄었다.환경부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립공원이 새로 지정된 것은 2016년 태백산 이후 7년 만이다. 팔공산은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팔공산 국립공원 면적은 도립공원일 때보다 0.8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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